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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4-12-02 14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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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원봉사자 면접 7원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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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최고관리자
 조회 : 2,0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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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182.자원봉사자 면접 7원칙.hwp (14.0K) [38] DATE : 2014-12-02 14:34:35 |
자원봉사자 면접 7원칙
자원봉사자 면접은 아무나 즉흥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. 기관을 잘 알고 자원봉사에 경험이 많은 직원이나, 경험과 능력 있는 자원봉사자가 맡아서 해야 한다. 면접과정을 통해 잠재적 자원봉사자에게 동기부여하고 기관의 사명을 자세히 전달할 수 있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. 다음은 Felix P. Biestek의 케이스워크의 기본원리(The Casework Relationship)를 자원봉사 실제에 적용해 본 것이다.
1. 자원봉사자를 개별화하라(개별화)
자원봉사자 개인을 단순한 불특정 일반으로서가 아닌 인격적 차이가 있는 특정한 개인으 로서 존중해야 하다. 신체적 조건이나 교육수준 그리고 자원봉사 활동경력 등 배경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의 개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미이다.
2. 자원봉사자의 감정표현을 소중히 하라
자원봉사자가 처음 기관을 찾아 상담을 하게 되면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. 혹시 자신 을 할 일 없는 사람을 생각해서 무시하지는 않을까? 자신을 자원봉사자로 받아 줄 것 인가? 또 내가 하고 싶은 활동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다. 또 자신이 자원봉사 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불안 때문이다.
상담자는 내담자가 긍정적 감정뿐만 아니고 부정적인 감정도 충분히 나타낼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며, 상담자가 나타내는 감정을 그대로 받아드리다. 상담자는 내담자와 눈높이를 같이 하며, 어려운 말이나 전문 용어 등을 피하다.
3. 면접자는 자기감정을 잘 알고 조절해야 하다(자기통제)
내담자가 하는 말을 듣고 있으면, 조리에 맞지 않고 답답하게 느껴 질 수 있다. 그것은 자신을 전문가의 위치에 놓고 있기 때문이다. 전문가로서 자각은 그러한 말도 경청하고 전문가라 해서 자신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주입시켜려 하지 말고, 감정에 흐르지 말고 객 관성을 유지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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